안녕하세요.
9월 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작심 30일 자기계발 챌린지에 참여한 외노자 카키입니다.
저에게 이런 날도 오다니...
작심 3일만 해오던 제가 30일을 다 채운 게 아직도 의아하네요.
사실 저는 이번 이벤트 시즌에 유입된 건 아니고,
2018년과 2019년 1월에 두 패키지를 수강 '신청'한 이력이 있는 기존 패캠 수강생입니다.
과거 그 당시에는 강의 신청만 하고 끝 마무리는 흐지부지했죠.
음... 완강하지 못했단 소리입니다.
(참고로 애초에 시작도 못한 강의도 있답니다 헤헷)
왜 제 자신이 30일 동안 꾸준히 공부한 게 의아하다고 했는지 이해가 가시겠지요?
그런 제가 뭔가 하나 해보겠다고 지난 8월에 또 강의 하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이름은, 한 번에 끝내는 프론트엔드 개발 초격차 패키지입니다.
한때 한국에 코딩 열풍이 불었었죠? 아직도 불고 있는 중인가요?
예전에 코딩 붐이 불 때 잠깐 html, css 건들다가 자바스크립트한테 한 대 맞고 바로 꼬리 내렸던 적이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는...정말...(눈물)
한번 패배한 전력이 있어서 코딩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었는데 일이 터졌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가 퍼지는 그 일이요.
그 영향으로 쉬프트가 많이 줄었습니다.
제가 호스피탈리티 쪽 일을 하다보니 타격이 꽤나 컸지요.
처음에 몇주정도 쉬는 동안은 노느라 신나서 별 생각도 없었는데,
와 이게 이렇게 길어질 줄이야...
이쯤 되니 예전부터 맘 속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던 '나도 재택 근무 하고싶다!' 는 소망이 불처럼 타올랐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쉬는 동안 공부를 해야 할까 싶어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다시 코딩 뽕을 맞아 패스트캠퍼스에 방문했고, 망설임 없이 결제를 했습니다.
전 약간 배우는 데 돈을 아끼지 말자 주의거든요.
그렇게 며칠동안 강의를 들으며 오랜만에 만난 html, css와 친목 도모를 하는 와중에,
패캠 홈페이지 메인에 '작심 30일 챌린지'라는 게 보이는 겁니다.
제가 또 자기 주도형 학습이 잘 안되는 스타일인데, 이렇게 친히 고삐를 달아주려는 건가 싶어서
냉큼 끌려가보자는 심산으로 신청했습니다.
네. 그렇게 30일이 지났네요.
할 말이 너무 많습니다.
코딩이 필수 교양이요?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코딩은 필수교양이라고
언제부터 코딩이 필수 교양이 됐을까요...
자바스크립트한테 얻어 터지고 있는 저로서는 이런 멋진 말이 차마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군요.
교양이란 단어는 좀 고상하게 느껴져셔요.
저는 문과 출신입니다.
그렇다 보니 코딩에 대한 거부감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 것인가.
이거 괜히 시간 낭비 돈 낭비 하는 거 아닐까.
인터넷에서 여러 후기들을 찾아보며
약간 두렵기도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잠깐 혼자 코딩 공부하면서 고통받을 때도
부정적인 후기를 보고 더 의욕을 잃었었네요.
그래서 이번에 어떻게 보면 재도전이지 않습니까.
일부러 부정적인 후기는 읽지도 않았습니다.
좀 좋지 않은 뉘앙스가 풍긴다 싶으면 바로 뒤로가기 눌러버렸습니다.
으쌰으쌰 해도 모자랄 판에
시작도 전에 전의 상실하면 저만 손해란 생각이 들어
긍정적이고 해피한 후기들만 모아 스크랩 해놓고 그랬죠...
그래서 그런지 이번 도전에서는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두근거림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코딩은 어렵고 머리 아픈 녀석이라고 단정짓기보다는
언젠가는 오를 수 있는 산정도로 여기며 공부했더니
할만했습니다.
(그치만 여전히 필수 교양이란 말엔 동의 못함)
만약 프론트엔드에 관심이 있어서 후기를 찾아보고 계신 분이라면
시작하시기 전에 많이 많이 리서치하고 여러 의견 종합하셔서 잘 판단하시고 시작하시길 바라요.
전 단지 이미 하기로 한 거
바위처럼 단단하게 맘 먹으려고 해피한 후기만 골라서 본 거예요
세상에 쉬운 게 뭐가 있겠냐만은
코딩은...정말 공부하는 만큼만 느는 것 같아요
공부할 게 너무 많아요.
근데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니까 저 같은 무지랭이 눈에도 조금씩 뭔가 보이네요.
제가 여기에 시간을 들이는 만큼 더 잘 보이니까
그게 또 보람있기도 하고요.
하...제가 코딩이란 걸 그만두기 전까지 제 정신은 아주 튼튼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굴리는 중인데 녹이 슬 틈이 없어야죠.
여튼 제 괴로움을 잠깐 표현해봤는데,
여러분 코딩 재밌습니다. 너무 짜릿해요.
제가 강의 초반에 너무 이해가 안 가고 안 외워져서 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놨었습니다.
몇주 지나고 보니 코드가 읽히긴 하더라고요.
그게 또 신기해서 계속 공부하다가 지난 사진 훑어보면 그 새 몇번 봤다고 낯도 덜 가리게 되고요.
LOVE 온라인 강의 LOVE
제가 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중고등학생용 인강, 아니면 영어 인강 이런 게 전부였는데
참 세상 좋아졌지요.
이젠 인터넷으로 별의별 강의를 다 들을 수 있더군요.
다행히도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온라인 강의를 더 선호하는 편이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는 자랑스러운 나.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전 외국에 살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온라인?
로컬 수업? 한국어 수업?
답은 정해져 있었죠 ㅎㅎㅎ
코딩 수업을 듣고싶지만 여러 제약사항이 있다보니
자연스레 온라인 강의에 눈이 갔고,
모국어로도 이해하기 힘든 과정을 영어로 들을 생각은 추호도 없었고,
외국 교육 기관에 대한 불신 약간
이런 것들이 합쳐져서
패캠 강의를 듣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주 혹시라도 나중에 로컬 기관에서 갈 땐 가더라도,
기본 개념만은 한국어로 잡고 싶기도 했고요.
저에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는 하지만,
만약 제가 한국에 있었다고 해도 저는 온라인 강의로 교육 받았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나만 열심히 할 마음이 있으면 온라인 강의만한 게 없기 때문이죠.
내가 원하는 만큼 진도 나갈 수 있고,
들은 내용 또 다시 들을 수도 있고,
또 무엇보다 어딜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
(요즘같은 시국에 전 무서워서 집 앞에도 잘 못나가겠던데
저만 그런가요...)
여기서 내가 챙겨야 할 디폴트는 단 하나. 의지!
(다시 생각해보니 수강료도 필요하네요)
About 강의
제가 수강중인 강의는 프론트엔드 초격차 패키지입니다.
총 100시간이라더니 정말 말도 안되게 양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강의가 루즈하게 질질 끌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배워야 할 내용으로 꾹꾹 눌러담은 100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하하
강의 한 클립당 짧은 건 2,3분에서 길게는 30분 정도고요.
저같은 경우는 뇌가 좀 굳어서 그런지 10분 짜리 강의 듣고 2시간 정리하고 그랬습니다.
(저 앞으로도 잘할 수 있겠죠?ㅜ)
제 정리 시간이 2시간이나 된다고 수업이 너무 어려울 거라고 겁먹지 마세요.
그냥 제가 너무 모르는 분야이기도 하고, 머리가 조금 굳어서 그랬던 것이라...(또륵)
이 강의는 초보가 들어도 됩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시작해서 잘 따라가는 중이고.
무엇보다도 선생님이 떠먹여 주십니다. 나의 히어로...
우리 히어로 선생님이 말이 좀 빠르시지만 전 괜찮습니다.
온라인 강의잖아요. 우리에겐 '앞으로 가기'가 있습니다.
히어로 쌤 아니었으면 전 이미 나가떨어졌습니다.
그분은 제가 신생아 수준인 걸 이미 알고 계셨던 게 분명합니다.
그냥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고, 말씀하시는 대로 받아 적고 그렇게 몇 주 지나면
100% 외계어가 51%의 외계어가 됩니다.
전 아직 배우는 중이니까 반만 알아도 훌륭한 것 아니겠습니까.
중간중간 도저히 이해 못하겠는 부분이 나와서
강의 일시정지하고 막 여기저기 구글링하고 유튜브 검색해보고 그랬는데요,
근데 다시 나의 히어로 선생님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울 선생님이 그나마 쉽게 가르쳐준 거구나' 하면서 말이죠...
또 다른 선생님 한 분 더 계시는데, 제가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그 수업은 따라가질 못합니다.
배움의 양을 좀 늘리고 나서 만나뵈러 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는 늘 문제가 저한테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해가 안되면 그냥 선생님 하는 말 다 받아 적었습니다.
하루 지나면 수업 내용 기억 안 나는 거, 그거 과학이잖아요.
사이언스를 맹신하는 저로서는 필기만이 살길이었습니다.
html이랑 css는 구면이라 그렇다 쳐도 자바스크립트때는 미친듯이 기록 했습니다.
내일의 내가 까먹을 내용을 오늘의 내가 미리 챙겨주는 거죠.
배웠는데 까먹은 내용은 노션에서 검색해서 바로 복습하는 식으로 아주 잘 사용하는 중입니다.
—여기서 팁. 마크다운과 노션—
요즘 또 노션이 그렇게 핫하다면서요?
(뒷북일까요? 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저와 같은 강의를 들을 분이 계시다면 마크다운 수업부터 듣길 추천합니다.
패캠의 다른 강의 들으시는 분들은 유튜브나 블로그 어디서든 마크다운이 뭔지 잘 알려주니까, 그걸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크다운을 활용하면 노션을 쓰는 게 즐거워져요.
노션이 마크다운을 100% 지원하는 건 아니지만 이 정도가 어디야.
더이상 다른 툴은 사용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는 걸...
노션을 쓰면 정리가 굉장히 아름답게 된답니다.
아래의 사진 두 장은 제가 수업 들으면서 노션에 따로 정리한 내용인데요.
복습할 때 한눈에 들어와서 만족스럽습니다.
백틱 기호 세 개(```)로 코드 정리 기가 막히구요.
커맨드+e로 짧은 코드 표시하는 것도 아주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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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의 순기능
tmi이지만 제 MBTI는 ISFP입니다.
쉽게 말해 저란 사람은, 침대에 달라 붙어 유튜브 보는 게 인생의 낙인 사람이예요.
일 가고 밥 먹는 시간 외에는 거의 누워서 놀던 제가... (눈물) 이제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여러분.
제대로 누워서 살아보겠다고 침대용 아이패드 마운트까지 샀는데, 거기에 먼지가 뽀얗게 앉았어요.
이게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에요.
제가 30일 챌린지 시작하기 이전에도 패캠 강의로 공부는 하고 있었지만, 침대는 못 참았습니다.
한번 누우면 그냥 그걸로 하루가 끝나버렸었는데,
챌린지 시작하고서는 숙제를 하지 않으면 안되니 매일매일 앉아 버릇하고,
와...이제는 정말 버릇이 되어서 침대는 잘 때만 눕는 곳이 되었습니다.
작심 30일 챌린지 같은 이벤트를 또 열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본인이 자율 강제성 통제(?)를 원한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서 좋은 습관을 들여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다음에 이벤트 열리면 그냥 신청하세요.
습관으로 자리 잡는 최소한의 시간이 21일 걸린다고 하잖아요.
내가 뭔가를 해냈다는 성취감도 주면서, 바람직한 습관까지 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저는 요즘 제 노션 보면서 약간 뿌듯하고 신기하고 그런 복잡 오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기장 하나 끝까지 못 쓰는 사람.
SNS에 글 한두 개 올리고 끝인 사람.
문제집 다 풀어본 적 없는 사람.
등등...
다 전데요 ㅎㅎ
그런데도 그간 수업 듣고 정리하는 게 습관이 되어서 노션이 필기로 가득 찼습니다.
초기에 정리했던 내용은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영 별로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볼만해지더군요.
복습하려고 열어볼 때마다 뿌듯합니다.
실습
수업 내용이 매우 방대하다보니, 제가 아직 수강을 100% 완료하지 못해 프로젝트를 다 하진 못했는데요.
제 맘에 쏙 들었던 스타벅스 홈페이지 클론 코딩은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저 웹 페이지를 골라주신 히어로 쌤님 너무 감사합니다!
뭔가 있어보이는 그런 프로젝트여서 하는 내내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고.
제가 저 페이지 막힘없이 만들고 싶어서 문법 열심히 공부합니다 진심으로ㅠㅠㅠ
저걸 위해서 공부하는 거나 다름 없이 살고 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디테일한 내용들 까먹었다고 해도 부담이 없는 게,
어차피 또 강의 들으면 되니까요.
나중에 제대로 혼자 스타벅스 페이지 만들면서 막히는 곳이 있으면
다시 그 관련 부분에 대한 강의 듣고 강사님 따라 하면서 연습하려구요.
(오버워치)
이건 제일 첫번째로 했던 실습인데요.
문법 시간에 배웠던 애니메이션 써먹으면서
아 이걸 이런데다가 쓰는 거구나 하며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확실히 실제로 응용해가면서 배운 건
이해도 더 잘 되고 기억에도 잘 남는 것 같아요.
(스타벅스)
스타벅스 클론 코딩 진행중 사진입니다.
처음 저 사이트를 만들어 본다고 했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
정말 저렇게 만든다는 걸까?
대충 비슷하게나마 만든다는 건가?
막상 끝까지 진행해보니 스타벅스 메인 페이지 그 자체를 만들었다는...
진심 똑같이 만들어냈습니다
내가 이걸 만들었다고?
스타벅스 홈페이지 메인을?
만드는 내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지금도 긴가민가 하는 그런 정도)
물론 선생님이 알려주는 대로 하나하나 따라가는 거지만,
이전 수업시간에 배워서 아는 내용을
실제로 응용하면서 직접 웹 페이지를 만드니까
더 기억에 잘 남고 이해도 잘되더라구요.
학습하는 내내 멀게만 느껴졌던 '프로젝트', '클론 코딩' 이런 단어들이
이젠 딱히 두렵지 않달까요.
'스타벅스 메인 페이지도 만들었는데
다른 프로젝트 정도야 앞으로 더 착실히 잘 배워서
차근차근 코드 작성해 나가면 되는 거 아니겠어?'
이런 자신감도 좀 붙고요.
평생 수강?
제가 패스트캠퍼스에서 마음의 부담 없이 패키지를 세 개나 지른 것은,
평생 수강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일 것입니다.
최고의 장점이죠.
평생 안고 갈 거예요.
저는 다른 사이트의 온라인 강의(취미 관련)도 듣곤 했습니다.
한 곳은 수강 가능 기간이 90일이었는데,
제가 세상 살기 바빠서 앞에 강의 조금 듣고 '나중에 수강 해야지~'하다가
수강 가능 기간을 넘긴 적도 있고,
또 다른 경우, 처음에는 평생 수강 가능하다고 홍보하더니
나중에서야 '이러이러한 식으로 출석 체크를 해야 평생 수강이 유효함! '이라고 말 바꾼
온라인 강의 사이트(영어 관련)도 있었습니다.
여긴 다시 생각해도 속상하네요.
한두푼 낸 것도 아닌데!
근데 패캠은,
제가 앞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저 패캠에서 2018년에 수강하던 강좌 아직도 들을 수 있습니다ㅠㅠ
이게 저에겐 아주 커다란 감동이란 거...
마무리
태어나서 이렇게 정성들여 후기 작성하기는 처음입니다.
여러분, 세줄 요약 드리겠습니다.
1. 프론트엔드 초격차 패키지 히어로 쌤 굳굳입니다
2. 패스트캠퍼스에서 챌린지 이벤트 하면 그냥 하세요!
3. 평생 강의 포에버!
전 이제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https://bit.ly/37BpXiC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패스트캠퍼스 #패캠챌린지 #직장인인강 #직장인자기계발 #패스트캠퍼스후기 #한번에끝내는프론트엔드개발초격차패키지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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